(톱스타뉴스 박다연 기자)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에서 주우재가 AI와의 팩폭 멘트 대결로 강렬한 긴장감을 만든다. 인간 대표로 나선 출연진과 AI가 맞붙는 가운데, 평소 논리적인 입담을 앞세우던 주우재가 되려 AI의 집중 공격을 받는 장면이 이어진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는 콘셉트로, 진경과 숙 두 누나를 중심으로 세호, 우재, 우영이 동생 라인을 이뤄 다채로운 호흡을 보여왔다. 이 조합은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는 물론 때때로 감동까지 오가는 흐름으로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를 펼치며 꾸준히 팬층을 넓혀온 바 있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 AI와 팩폭 멘트 대결 속 주우재 강철 멘탈 흔들린 사연. (사진=넷플릭스)
이 시리즈는 시즌1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시즌3 ‘도라이 해체쇼’에 이어 현재 시즌4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기존에 쌓아온 세계관과 멤버들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겨루는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 구성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공개되는 ‘도라이버’ 8회에서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AI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 대표로 나선다. 이들은 AI를 상대로 창의력과 심리전을 총동원해 끝장 대결을 펼치며, 사람이 가진 감각과 계산이 인공지능과 어떤 국면을 만들지 드러내는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우재는 AI의 직설적인 멘트를 정면으로 맞으며 분노를 드러낸다. 논리적인 말빨로 ‘도라이버’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던 그는 이번 회차에서 AI의 ‘팩폭 멘트’에 강철 멘탈이 흔들리는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AI는 자신만만한 태도의 주우재를 겨냥해 그의 ‘소식좌’, ‘논리왕’ 이미지를 교묘하게 엮은 장문의 멘트를 쏟아낸다. 이런 과정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인간이 평소 쌓아온 캐릭터와 이미지를 AI가 어떻게 포착해 언어로 되돌려주는지 보여주는 대목이 된다.
특히 AI가 “집에서 혼자 종이인형처럼 접혀 있어라”라는 카운터펀치를 날리자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른다. 주우재는 이를 참지 못하고 “오늘 집에 가서 노트북 몇 대 때릴 것”이라고 말하며 억울함과 분노가 섞인 반응을 내놓고, 이 장면이 현장을 웃음으로 채운다.
그동안 주우재에게 여러 차례 당하며 ‘천적’ 관계를 유지하던 홍진경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AI에게 영혼까지 털린 듯한 주우재의 모습이 펼쳐지자, 홍진경은 그 진귀한 광경을 곁에서 지켜보며 함박웃음을 보이며 둘 사이의 기존 구도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
AI의 공세는 개별 멘트를 넘어선다. 인간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발상과 치밀한 심리전까지 동원해 멤버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진행이 이어진다. 이에 주우재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AI 능력에 “제작진이 아니라 AI가 한 게 맞다고?”라며 거듭 되묻는 반응을 보이며, 사람이 받아들이는 놀라움의 크기를 드러낸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공식 브레인’으로 통하던 주우재까지 흔든 AI의 멘트 수위와, 인간과 기계가 양보 없는 라이벌전으로 맞서는 구도가 한 회차 안에 담긴다. 멤버들이 각자 쌓아온 캐릭터와 AI의 계산이 맞부딪히는 모습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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