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헌절 연휴 기간 관광객 16만 6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내국인 13만 6백여 명, 외국인 3만 5천4백여 명 등 모두 16만 6천 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천여 명, 1.9% 증가한 겁니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은 856편에 공급 좌석 수는 16만 개로 항공편은 3.5%, 좌석 수는 1.1% 늘었고, 국제선은 18%가량 증가했습니다.
한림 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제주 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한림읍 해안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지만 아직까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으며, 치명률이 50%에 달해 만성 간질환자와 알코올 중독자 등 고위험군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피해자들 “전담수사팀 구성하라”
미분양·공매에 이어 투자자 피해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제주' 사업과 관련해 피해자대책위원회가 제주도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제주도에 피해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대책위는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사건들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수사할 전담수사팀 구성을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투자금 모집과 횡령 등 여러 사건이 별개로 다뤄지고 있다며, 통합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체육고·서부 유아체험교육원 신설 계획 재검토
김광수 전 교육감 당시 신설을 검토하던 제주 체육고와 서부 유아체험교육원 계획이 재검토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정부에서 교육교부금 방식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교육 재정이 위기 상황이라며, 체육고 신설을 깊이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서부 유아체험교육원 계획에 대해서도 현재 대규모 계속비 사업이 워낙 많아 우선 순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본격화…출자 동의안 가결
제주도의회는 제4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초기 자본금 출자 동의안을 찬성 41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동의안은 하수도시설과 폐기물 등 환경시설을 담당하게 될 공단의 설립 초기 자본금 5억 원을 출자하는 내용으로, 제주도는 임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대-카이스트 공동대학원’ 지원금 출연 동의안 가결
도의회는 또, 제주대학교와 4대 과학기술원의 공동캠퍼스 구축의 첫 단계로 추진중인 제주대와 카이스트의 공동대학원 운영지원금 5억 원 출연 동의안도 가결했습니다.
‘비공개 논란’ 애월포레스트 주민설명회 재추진
언론사와 환경단체 출입을 저지하고 비공개로 진행돼 논란이 된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 설명회가 다시 열립니다.
제주도는 비공개 설명회와 관련해 행정 절차상 위법성이 있다며 주민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다시 열라고 사업자에게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엔 애월 상가리 사무소, 27일엔 애월읍사무소에서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 사업은 애월읍 상가리 125만㎡에 천여 개 숙박 객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중산간 파괴는 물론 인허가 특혜 의혹이 불거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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