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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식마감] 현금배당 확대 '한국팩키지' 상한가... 애경케미칼, 유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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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마감] 현금배당 확대 '한국팩키지' 상한가... 애경케미칼, 유투바...

금강일보DB. 주식마감

30일 애경케미칼, 유투바이오, BGF에코머티리얼즈, 티이엠씨, 기가레인, 한국팩키지, 셀레믹스, 파인디앤씨, 멕아이씨에스, 대동금속, 스테이지원엔터, 에이전트AI, 삼진엘앤디, 케이엠제약, CS, 코퍼스코리아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애경케미칼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30.00%(3,420원) 오른 14,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애경케미칼이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의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회사는 울산공장에서 연산 1만 5000톤 규모의 양산 설비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TPC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이른바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다. 소방 방화복, 항공·우주 산업, 전기자동차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등 고강도·고내열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인다.

아울러 태광산업과의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 짓고 태광그룹 계열사로 공식 편입된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유투바이오, BGF에코머티리얼즈, 티이엠씨, 기가레인, 한국팩키지, 셀레믹스, 파인디앤씨, 멕아이씨에스, 대동금속, 스테이지원엔터, 에이전트AI, 삼진엘앤디, 케이엠제약, CS, 코퍼스코리아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유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82%(5,570원) 오른 2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투바이오는 상호명을 '지구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상호 변경에 대해 “벤처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물적분할 예정에 따른 상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설립된 유투바이오는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3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병·의원에서 검체를 수거하고, 협력 의료기관을 거쳐 분석 결과를 전달하는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 및 의료 IT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사업을 넘어 협력 의료기관과의 제약 임상 서비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인 '유투바이옴'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티이엠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990원) 오른 1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이엠씨가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맞물리며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헬륨 공급 불안과 반도체 산업 수요 확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희귀가스 정제 및 혼합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에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는 중동발 헬륨 공급 불안이 꼽힌다. 중동은 글로벌 헬륨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군사 충돌로 인해 카타르 등 주요 생산시설 가동 차질이 발생하면서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헬륨 수입의 상당 부분을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이다.

헬륨은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 냉각 및 온도 제어에 필수적인 기체로,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반도체 생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헬륨 가격 상승 및 수급 불안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이 단순 테마를 넘어, 헬륨 국산화 및 고순도 가스 사업 확대 가능성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공급 불안 이슈가 완화될 경우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평가다.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29.94%(323원) 오른 1,4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가레인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언급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의 광트랜시버 제조업체 루멘텀홀딩스와 코히런트에 약 6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가레인은 반도체 장비 제조업을 영위했으며, 이후 구.기가레인과의 합병으로 RF 통신부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 우시에 법인을 신설하여 반도체 장비 제조·판매를 확장하고 있으며, RF통신 및 반도체 공정장비와 나노패턴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5G 및 6G 네트워크 기반 오픈랜 사업을 추진하고, O-RU 양산 공급을 시작하며 대형 기지국 시장 확장과 통신장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팩키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785원) 오른 3,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국팩키지의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과 중동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에 따른 포장재 관련주 반사이익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팩키지는 지난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 해외 사업 확대, 설비 투자 지속 등을 뼈대로 한 주주환원 및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실제로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 기업에 속하는 한국팩키지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26.18%였으며, 이익배당금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4억9001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배당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시장의 전망이 강력한 수급 유입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군사 긴장이 고조되며 나프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점도 포장재 업종 전반에 대한 투심을 달궜다.

과자나 라면 포장지, 음료 용기 등 대다수 식품 포장재는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합성수지를 기반으로 생산돼 원료 공급 차질에 취약한 구조다. 최근 중동 지역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중소 식품기업들이 포장재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빚어지면서,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갖춘 포장재 기업들의 몸값이 뛰고 있는 상황이다.

멕아이씨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615원)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중환자 케어 솔루션 기업 멕아이씨에스가 미국 호흡치료 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멕아이씨에스는 이날 자사의 고유량 호흡치료 시스템 ‘HFT750U(OmniOx 시리즈)’와 관련해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상위권 헬스케어 파트너사와 북미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내 고유량 비강 캐뉼라(HFNC) 장비 시장 성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미국 HFNC 장비 시장 규모는 약 36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멕아이씨에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이후, 미국 50개 주 주요 병원 네트워크를 확보한 파트너사로부터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인정받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비침습적 호흡기 치료 장비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OmniOx 시리즈 출시 이후 체결된 파트너십 가운데 가장 넓은 유통망을 확보한 사례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 내 상위 사업자가 해당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북미 프리미엄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FT750U는 안전성과 범용성, 이동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된다. FDA 생체적합성 기준(ISO 18562)을 충족해 환자에게 전달되는 의료용 가스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HFNC, CPAP, Bi-Level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해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병원 내 이동 중에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비 공급 확대가 브랜드 신뢰도 제고로 이어지며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진엘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93%(293원) 오른 1,2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진엘앤디는 ESS(에너지저장장치)·UPS(무정전전원장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를 기반으로 전력 인프라 핵심 공급사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UPS 관련 납품 예정 물량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단순 물량 증가를 넘어 ESS·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향후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A사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중앙계약시장 수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진엘앤디는 핵심 부품 공급업체로서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커버 사출물, 전류 연결 조립품 등 배터리 모듈 내 필수 구조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부품은 전력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고객사 인증 기반의 고진입장벽 산업 특성상, 기존 공급업체 중심의 안정적 수주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ESS·UPS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함께 회사의 핵심 부품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핵심 밸류체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BGF에코머티리얼즈(29.88%, 5,020원), 셀레믹스(29.94%, 10,720원), 파인디앤씨(29.97%, 863원), 대동금속(29.96%, 12,190원), 스테이지원엔터(30.00%, 624원), 에이전트AI(29.87%, 400원), 케이엠제약(29.96%, 1,054원), CS(29.95%, 1,215원), 코퍼스코리아(29.77%, 497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해당 종목들은 주가 급등과 관련한 별도의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흥아해운, 한국ANKOR유전, TIGER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EC, 대영포장, 대우건설, SK증권, 한창제지, KODEX 레버리지, 신성이엔지, 삼성전자, KODEX 코스닥150, 남선알미늄, TIGER 반도체TOP10, SH에너지화학,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KODEX 200, 광전자, KODEX 미국S&P500, 서울식품, 애경케미칼, TIGER 미국S&P500, 대한해운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우리로, 파워넷, 에코플라스틱, 경남제약, SV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에이전트AI, 기가레인, 이노인스트루먼트, 엔에이치스팩33호, 대한광통신, 빛과전자, 피노, 티이엠씨, 세림B&G, 제이씨케미칼, 우리기술, 에스아이리소스, 코퍼스코리아, 아주IB투자, 모베이스전자, 한국팩키지, 유니슨, BGF에코머티리얼즈, 앤씨앤, 씨엔플러스, 에스폴리텍, 강스템바이오텍, 에스엠씨지, 정원엔시스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57포인트(2.97%) 내린 5,277.30에 장을 마치며 지난 2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7.07포인트(4.73%) 내린 5,181.80으로 출발해 장 초반 5,151.22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장중 하락폭을 일부 줄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4.46포인트(3.02%) 내린 1,107.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9.74포인트(3.48%) 하락한 1,101.77로 출발해 장 초반 1,094.48까지 밀려났으나 장중 낙폭을 소폭 줄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오른 1,515.7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1천335억원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천988억원, 8천81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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