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종전 아닌 확전”…트럼프 돌변에 코스피·유가·환율 동시 충격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종전 아닌 확전”…트럼프 돌변에 코스피·유가·환율 동시 충격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중동 확전 우려에 유가 108달러 급등

코스피 4.47% 급락…아시아 동반 하락

호주 LNG 수출통제·美 관세 확대 겹쳐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트럼프 이란 타격 경고와 글로벌 시장 충격: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내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종전 기대가 일시에 무너지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8.9달러까지 치솟았다. 코스피가 4.47%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1519.7원까지 뛰는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동반 하락하면서 에너지 위기의 글로벌 파급력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자원 민족주의 확산:

호르무즈해협 봉쇄 장기화로 세계 2위 LNG 수출국 호주가 수출통제를 검토하고 중국·카자흐스탄도 연료 수출금지에 나서면서 에너지 ‘각자도생’ 국면이 가속되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행료를 위안화·스테이블코인으로 징수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 달러 결제 체계에도 변화 압력이 가해지는 모습이다.

물가 상승 압력과 무역 환경 동시 악화:

3월 한국 소비자물가가 석유류 가격 9.9% 급등에 힘입어 2.2% 상승으로 돌아선 가운데 미국은 철강·알루미늄 완제품에 25% 관세를 일괄 부과하는 개편안까지 추진 중이다. 에너지발 인플레이션과 관세 확대가 겹치면서 글로벌 교역 비용이 구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종전 선언 없었다…시장 패닉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2~3주 내 이란 발전소와 석유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일거에 붕괴됐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대비 약 7% 급등해 배럴당 108.9달러를 기록했고 코스피는 244.65포인트(4.47%) 폭락한 5234.05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2.38%), 대만 자취엔(-1.82%)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18.4원 오른 151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확전보다는 합의를 위한 압박 차원이라고 분석했으나 시장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 외국인 국고채 4.7조 순매수…현장선 ‘15분 보고룰’에 혼란도

- 핵심 요약: 한국 국고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일본계 자금을 중심으로 나흘간 외국인이 약 4조 7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전체 순매수 9조 5000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가 단 4일 만에 유입된 셈이다. 다만 일부 외국계 은행에 하루 400~500건의 장외채권 거래가 집중되면서 15분 보고 의무를 둘러싼 업무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탁결제원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3. 3월 석유값 9.9% 급등…“5조 추경 없었으면 30%대 뛰었을 수도”

- 핵심 요약: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두바이유가 배럴당 80달러대에서 약 13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3월 석유류 가격이 9.9% 급등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를 기록했다. 정부가 5조 원 규모의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30%대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현재는 물가 안정 국면이 아니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초기 단계”라며 “전쟁 장기화 시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LNG 2위’ 호주도 수출통제 검토…에너지 공급망 각자도생

- 핵심 요약: 세계 2위 LNG 수출국 호주가 자국 가스 안보 매커니즘(ADGSM) 발동을 검토하면서 에너지 자원 민족주의가 확산되는 국면이다. 중국은 연료유 수출금지, 카자흐스탄은 석유제품 수출제한 연장에 나섰고 비료 수출길도 좁아지고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통행료를 위안화·스테이블코인으로 징수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한국은 연간 약 6억 2000만 달러(약 94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추산이다. 애틀랜틱카운슬은 이 같은 비달러 결제 체계가 금융제재 효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5. 美 , 철강·알루미늄 관세 완제품에 25% 일괄 부과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알루미늄이 포함된 완제품 전체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전망이다. 기존에는 제품 속 금속 가치에 50%를 매기던 체계에서 완제품 가격 기준으로 전환되면서 과세표준이 높아져 실제 세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사, 가구, 자동차 부품 등 광범위한 품목이 영향권에 들어가며 한국 수출기업에도 직접적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표면적 세율 인하에도 과세 기준 변경으로 미국의 관세 수입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 中, 휴머노이드 395대 집단학습…국가 훈련장 9곳서 기술표준 만든다

- 핵심 요약: 중국 휴머노이드로봇상하이유한공사가 전국 9곳의 훈련장에서 395대의 로봇을 투입해 1년간 719만 건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국가 주도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300여 개 로봇 기업이 통일된 데이터 표준에 기반해 13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하는 구조로 민간 중심의 미국·일본과 차별화된 접근이라는 평가다. 공업정보화부는 ‘휴머노이드 산업 종합 표준체계’를 공개하며 기술 표준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원자로 부품 청소·헬스케어·신약 개발 등 고위험 산업 현장을 우선 적용 대상으로 삼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로봇 산업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기사 바로가기:

안전공업 화마에…GV80·팰리세이드 출고도 ‘위태’

▶ 기사 바로가기:

팔수록 손해인데 동결…속 타는 페인트업계

▶ 기사 바로가기:

3월 석유값 9.9% 급등…“5조 추경 없었으면 30%대 뛰었을 수도”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