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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지훈 전주시장, 이원택 전북지사에게 7개 현안 건의…실무 협의 이어가기로

전주시가 재정난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시의 재정 상황과 건의 내용을 살펴보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지원 여부는 후속 협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조지훈 전주시장, 이원택 전북지사에게 7개 현안 건의…실무 협의 이어가기로

조지훈 전주시장.

전주시가 재정난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시의 재정 상황과 건의 내용을 살펴보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지원 여부는 후속 협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23일 도청에서 이원택 도지사를 만나 전주시의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 시는 광역시가 없는 전북에서 광역 단위 시설을 조성하는 데 따른 재정 부담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주시가 건의한 현안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지원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지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신축 예산 지원 △전주국제영화제 도 지원 확대 △세계문화정상회의 전북·전주 개최 지원 △도·시 출연기관 통합·이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등 7건이다.

시는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비뿐 아니라 향후 운영 방안도 도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복합스포츠타운 역시 광역 단위로 활용될 체육시설이라는 점을 들어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전주시의 재정 상황과 건의 내용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앞으로 실무진을 통해 현안별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늘은 전북도와 대화의 물꼬를 튼 첫 자리”라며 “앞으로 건의한 현안을 놓고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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