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후보 확정 후 첫 기자회견 열고 세가지 공약제시
"최민호 후보 구체적인 공약 보지 못했다. 정책대결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는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면서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와는 정책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을 보지 못했으며 세종 투어를 왜 했는지 여쭤보고 싶다” 며 “지난 4년동안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당당하게 경쟁을 하면서 멋진 정책 대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어떤 의미에서 시민들에게 기여를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시민들이 선거과정에서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세부적인 얘기는 없었으나 세종시장 탈환에 힘을 합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말하면서 “민주당이 본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17일 오전 10시 후보 확정 후 첫 기자브리핑에서 경쟁을 했던 이춘희,고준일, 김수현,홍순식 후보를 거론하면서 “소정에서 금남까지 강철같은 원팀으로 뭉치겠다” 며 “이번 경선 결과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시대를 열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상호의 세가지 약속을 통해 행정수도의 온전한 완성을 맨 먼저 약속했다.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행정수도 개헌으로 대통령, 국회, 정부, 외교와 국방까지 온전히 책임지는 행정수도를 만들어내겠다고 공약했다.
두 번째 약속으로 세종의 자족기능 확충을 들었다. 신도시와 읍면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는 구상으로 인구 80만의 자족도시로 세종시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KTX세종중앙역을 신설하고 종합국립대, 한예종, 키자니아를 유치, 행정수도 격에 맞는 교통, 교육, 문화기반을 갖추겠다 며 국가산단 등 3대 클러스터 중심으로 반도체, 바이오, AI,지식서비스, 미디어 콘텐츠 등 5대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세종을 만들겠다며 노인복지관설치, 관광특구 지정,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 LH개발부담금 환수 등을 정책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해찬 총리님으로 부터 정치를 배운만큼 진실하고 성실하며 절실하게 일할 것"이라며 "이해찬처럼 싸우고 이재명처럼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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