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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젠지 취향 적중”…라인망가 ‘AI 캐릭터챗’, 누적 메시지 500만 돌파

네이버웹툰의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서비스 ‘캐릭터챗(캬라챠토)’이 일본어 서비스로 출시된 지 두 달만에 누적 메시지 500만 건을 돌파했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서비스 라인망가에 지난 2월 24일 캐릭터챗 기능을...

“젠지 취향 적중”…라인망가 ‘AI 캐릭터챗’, 누적 메시지 500만 돌파

웹툰 ‘작전명 순정’ 주인공 ‘고은혁’ 추가

작전명 순정 ‘고은혁(타치바나 렌)’.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의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서비스 ‘캐릭터챗(캬라챠토)’이 일본어 서비스로 출시된 지 두 달만에 누적 메시지 500만 건을 돌파했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서비스 라인망가에 지난 2월 24일 캐릭터챗 기능을 도입한 후 젠지(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캐릭터챗은 웹툰 속 캐릭터의 성격, 말투, 작품 정보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2024년 6월 선보인 뒤 누적 접속자 수 600만 명, 누적 메시지 2억3000만 건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서비스 첫 캐릭터인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테르데오’ 챗봇 출시 후 독자가 3배, 매출이 6배 증가하는 등 원작의 매출 증대 효과를 불러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 캐릭터로 작품 ‘작전명 순정’의 주인공 ‘고은혁(일본명 : 타치바나 렌)’이 추가됐다. ‘작전명 순정’은 사람마다 평생 받을 사랑의 양이 정해져 있다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고등학생 ‘심수애’와 ‘고은혁’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린 하이틴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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