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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 송학초,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교실' 운영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강력한 빛을 만들어 내는 장비로 신소재 개발, 의학,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과학기술이다. 이번 수업은 '과학과 나의 미래', '세상을 밝히는...

제천 송학초,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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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초 3~5학년 학생들이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교실'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송학초등학교가 20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교실'을 운영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운영하는 사업의 하나로 방사광가속기라는 첨단 연구 장비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기획됐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강력한 빛을 만들어 내는 장비로 신소재 개발, 의학,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과학기술이다.

이번 수업은 '과학과 나의 미래', '세상을 밝히는 눈 : 방사광가속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론과 함께 직접 실험 키트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탐구하고 과학기술이 우리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몸으로 느꼈다.

특히 과학기술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진로와도 연계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김성중 교장은 "첨단 과학기술 체험은 학생들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탐구 역량 강화와 미래 사회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학초는 농촌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토대를 꾸준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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