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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교육청, 내년 초등학교 교사 26명 선발...제주교대 학생들 반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42명을 선발한다.

제주도교육청, 내년 초등학교 교사 26명 선발...제주교대 학생들 반발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42명을 선발한다.

제주도교육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7명, 초등학교 교사 26명, 특수학교 교사(초등) 9명으로 지난달 5일 발표한 사전예고와 동일하다.

이 가운데 장애인으로 뽑는 인원은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 교사 1명 등 총 4명이다.

초등학교 교사(특수학교 제외) 선발 인원은 2026학년도 60명 대비 34명(56.7%) 줄었다. 특수학교 교사(초등) 선발 인원도 지난해 18명에서 절반으로 감소했다.

제주지역 공립 초등교사 선발 인원은 2025학년도 94명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7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6~8일 실시된다. 제1차 합격자는 12월 9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발표된다.

한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 일동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교원 수는 줄어드는 반면 학급 수는 늘어나면서 교사 1명이 감당해야 할 업무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지 않고 교사를 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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