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까지 접수…최종 5개 기업 선정·최대 1600만원 지원
[뉴스제주 최지희 기자] 제주 관광산업의 변화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5월 29일까지 ‘2026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 스타트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관광 비즈니스’다.
평가 기준은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시장 확장 가능성 ▲외국인을 포함한 관광객 대상 수익 모델 ▲제주 자원을 활용한 사업성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이다.
참여 기업은 이 같은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된다.
서류평가에서는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성을 중심으로 최종 선발 규모의 약 1.5배수를 선별하고 발표평가에서는 사업화 가능성과 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1위 기업은 최대 1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진단, 전략 컨설팅, 관광시장 진출 지원, IR 코칭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관광 분야 전문 코칭 그룹을 통해 기업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제주 관광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J-스타트업’은 지난 2024년 70개 사, 2025년 60개 사가 지원하는 등 전국 단위 공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5개 기업이 최종 선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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