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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네시스 최초 하이브리드 GV80 내달 출시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제네시스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다음달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제공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제네시스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다음달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

제네시스는 신형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섰다.

2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GV80은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에서 주인공 선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극 중 선우와 실버 인턴 기호가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는 주요 공간으로 차량이 활용되며 제네시스는 영화를 통해 GV80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는 전략이다.

영화는 다음달 16일부터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도 개봉한다.

이번 마케팅은 다음달 예정된 GV80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와도 맞물린다.

영화 '인턴'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GV80 하이브리드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이는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차세대 2.5ℓ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352마력, 최대토크는 54.0㎏f·m로 기존 GV80 2.5 터보보다 각각 약 16%, 26% 높다.

연구소 자체 시험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약 7.1초 만에 도달했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달 신형 시스템을 공개하면서 19인치 2WD 모델 기준 연구소 자체 측정 연비가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25% 이상 향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GV80은 현재 울산 2공장에서 GV60·GV7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과 함께 생산되고 있다.

울산 2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28만대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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