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제주서 개막, 전북선수단 초반부터 ‘금빛 질주’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제주서 개막, 전북선수단 초반부터 ‘금빛 질주’

금 11개 등 메달 26개사이클 한국신기록 4개·대회신기록 3개

트랙서 12개 메달 수확, 류은환·김하곤·오석 금빛 낭보…6일간 열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전국 장애인체육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힘찬 메달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선수 5,677명과 임원·관계자 3,464명 등 모두 9,141명이 참가한다. 전북은 27개 종목에 선수 256명과 임원·관계자 169명 등 42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북선수단은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응원 속에 시·도 선수단 가운데 14번째로 입장했다.

전북선수단은 첫날부터 종목별로 메달을 보태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1일 오후 4시 기준 전북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종합득점은 1만1,636.60점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본 경기에서는 수영과 육상, 댄스스포츠, 휠체어펜싱에서 금빛 낭보가 잇따랐다.

수영 김하곤은 남자 자유형 200m S5에서 4분31초9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오석은 남자 포환던지기 F64에서 8.43m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댄스스포츠에서는 송호천·정하윤이 혼성 콤비 라틴 파소도블레 Class 1과 자이브 Class 1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휠체어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2등급(B)에서는 류은환이 금메달, 이진솔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육상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이현지가 여자 800m T20, 김예은이 여자 창던지기 F33, 류지현이 남자 포환던지기 F44, 유인철이 남자 포환던지기 F42, 정미란이 여자 원반던지기 F37에서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볼링 임재승과 수영 조민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보다 앞서 전북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사이클은 사전경기부터 기록 행진을 펼쳤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이클 트랙에서 전북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신기록 3개를 작성하며 강세를 확인했다. 강종현과 박찬종, 석호진은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전북은 12일부터 사이클 도로경기를 중심으로 메달레이스에 속도를 낸다. 국가대표 이도연과 김용기를 비롯해 박찬종, 석호진, 주현욱 등이 개인도로독주 결승에 나선다. 남자 좌식배구는 광주, 남자 11인제 축구는 부산을 상대로 각각 16강전을 치른다. 카누 고영규와 육상 김정호·임진홍 등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0개 등 모두 129개 이상의 메달과 종합득점 7만점 이상을 목표로 종합 14위 수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