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 시대 대응 강조…6대 공약 제시
“검증된 경험으로 완성할 적임자” 강조
정인화 광양시장이 17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정인화 시장 갈무리
매일일보 = 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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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시대적 전환기를 맞아 ‘광양 르네상스’ 완성을 내걸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정 시장은 17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통합의 역사적 전환기를 꽃피우고 열매 맺어 광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6·3 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정 시장은 “대전환의 시대에는 오랜 준비와 검증된 경험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30년 공직 경험과 국회의원, 민선 8기 시장으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양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 ▲광주·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유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 ▲6조9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동호안 규제 해소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광양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6대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전남 동부권 산업 대전환 전초기지 구축 및 반도체 산업 유치 ▲생애복지 플랫폼 3.0 완성 ▲체류형 관광·문화예술 도시 조성 ▲청년이 깃드는 농촌 조성 ▲청년 미래가 빛나는 도시 구현 ▲사람 중심 탄소중립 안전도시 조성 등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 유치와 관련해 “세풍일반산단 40만 평과 RE100 첨단국가산단 210만 평 중 110만 평을 포함한 총 150만 평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율촌2산단 115만 평도 추가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즉각 대응 능력과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시장 직무가 정지됐으며, 김정완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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