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업비 200억원 투입, 연면적 6347㎡ 지상 3층 규모 조성
개소식./정읍시
| 정읍=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 산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견학과 기업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전략’에 따라 2023년부터 총 2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34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액상·고체 발효 설비와 대용량 혼합기, 포장 라인 등 미생물 제품 생산 장비와 품질 분석 장비를 갖췄으며, 40실 규모의 공장형 입주 공간과 냉장·실온 물류 창고를 구축해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여기에 총 99억원이 투입된 첨단분석시스템과 연계해 엔비디아 H100 GPU 기반 AI 서버를 활용, 미생물 소재 탐색부터 기능 분석, 제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고속화함으로써 기존 한 달 이상 걸리던 분석 기간을 3일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이를 통해 미생물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집적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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