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사진=오세훈 후보 캠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한국경제와 조선일보는 2030 세대에 주목했다. 한국일보는 지방선거 이기고도 흔들리는 민주당을 조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부족 사태도 연일 언론이 집중보도하고 있다. 6일 주요신문 기사를 정리했다.
2030이 오세훈을 선택한 이유는?
<“대출 막고 투기꾼 취급”…내집마련 꿈꾼 2030도 與에 등돌려>에서 “2030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동일수록 국민의힘 득표율이 높게 나타났다”며 광진구 화양동(2030 비율 69.5%, 오세훈 후보 53.8% 득표), 서대문구 신촌동(2030 비율 68.4%, 12.5%포인트 차) 등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진보 성향이 강한 자치구에서도 일부 지역은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관악구 낙성대동(2030 비율 58%, 국민의힘 우세) 사례를 들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국경제에 “청년이 원하는 것은 임대주택이 아니라 자가 보유를 통한 중산층 진입”이라는 발언도 인용하며 “세 낀 매매 제한과 대출 규제는 계층 이동의 기회를 차단하는 정책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국경제는 <이념 넘은 집념…아파트, 정치를 삼키다>에서 동대문구 이문1동의 래미안 라그란데, 노원구의 ‘미미삼’(미륭·미성·삼호3차)과 상계주공, 강동구 둔촌1동의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구체적 단지를 거론하며 “강동구 둔촌1동에선 오 후보가 정 후보(6366표)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1만1748표를 얻었다. 둔촌1동은 2024년 11월부터 입주한 올림픽파크포레온 주민으로만 구성된 동네”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시가격 상승으로 실거주 1주택자까지 세 부담이 늘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우려가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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