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와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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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와와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인공지능(AI) 기반 무료 이용객 분석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버스(와와버스) 내 AI 카메라 설치와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용객 현황과 이동 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향후 공영버스 운영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모든 노선의 와와버스 이용을 전면 무료화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태그 없이도 승하차 인원을 자동으로 집계할 수 있는 분석 체계 필요성이 높아졌으며, 이용 편의성 향상과 함께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AI 분석 시스템은 와와버스 탑승 데이터와 환승 정보, 계절·요일·시간대별 수요 변동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해 시간대별·노선별 수요 분석은 물론 정류장별 이용 빈도와 지역별 이동 패턴까지 정밀하게 파악한다.
군은 이를 통해 혼잡 구간 증차와 배차 최적화, 비효율 노선 정비, 심야 시간대 또는 취약지역 맞춤형 운행 등 보다 탄력적인 노선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류장별 승하차 동선 개선과 환승 거점 정비 등 교통 서비스 개선도 병행한다.
아울러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정류장 편의시설 개선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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