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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말 들을 걸” 마마무 휘인, 전성기 떠올리며 ‘후회 눈물’ 흘린 이유

그룹 마마무 휘인이 과거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는 버거울 만큼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그 시절마저 그리워진다는 고백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과거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는 버거울 만큼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그 시절마저 그리워진다는 고백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휘인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과거 활동을 회상하는 장면이 확산되고 있다.

휘인은 지난달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음식을 먹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평소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놓았다.

그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유독 감정이 북받치는 순간이 많다며 “투어 때 엄청 울컥한다. 생각이 많아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대 초중반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된다며 마마무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전성기를 언급했다.

휘인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때는 솔직히 너무 싫었던 적도 있었다. 너무 힘드니까”라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사람이 쉼이 있어야 그 사이에서 오는 소중한 것들을 느끼는데, 몰아치다 보면 스스로 얻어지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쉴 틈 없이 이어졌던 활동 속에서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닫게 됐다는 취지다.

휘인은 과거를 향한 그리움을 거듭 드러냈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지만 재밌기도 했다. 그리운 것 같다. 한창 활동했을 때”라며 “지금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마무의 옛 영상을 찾아보는 습관도 공개했다. 휘인은 “혼술 할 때 마마무 옛날 영상들을 틀어 놓는다. 그게 술주정인 것 같다. 보다 혼자 울고 그런다”고 털어놨다. 과거의 무대와 활동을 되짚어 보며 복잡한 감정에 잠기는 일상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휘인은 방송인 김신영과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며 과거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말의 의미를 이제야 실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김신영에게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신영 언니가 ‘네가 그만두고 싶어도 그날이 그리운 날이 반드시 온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땐 솔직히 이해가 안 됐다. 무조건 그리워진다고 했었다. 그 말을 진짜 많이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재결합한 마마무는 월드투어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비롯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도쿄 공연을 거쳐 11월 28일과 29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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