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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베트남과 과학기술·개발 협력 강화…'프레임워크' 체결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적합성 평가 제도,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베트남...

정부, 베트남과 과학기술·개발 협력 강화…'프레임워크' 체결

과기정통부 현판 [사진 : 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협력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적합성 평가 제도,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체결했다.

외교부도 과기정통부와 함께 한국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 호혜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혁신 협력 마스터플랜 프레임워크'를 체결해 한국과 베트남 간 과학기술ˑ개발 협력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을 후속 지원하기 위한 무상원조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체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오는 24일 VKIST에서 개최되는 과학기술혁신 포럼에서  마스터플랜을 함께 발표한 뒤 실무협의체를 출범해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발굴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상기 후속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보건·기후대응·지역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무상원조를 통해 한국-베트남 상생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KOICA의 '산업인재 양성 사업'은 KOICA-현대차-베트남 교육훈련부 간 MOU 체결과 병행해 베트남 성장 동력 확보와 현지 한국 기업에 대한 우수 인력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초국가범죄 및 신종범죄 대응 역량 강화 특별연수 사업'은 사이버스캠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베트남 간 공조를 강화해 베트남 내 치안뿐만 아니라 유사시 재외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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