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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국제 '퀀텀 생태계' 협력 가속…투자 공조 확대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퀀텀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산학연 협력 등을 논의하는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과 아울러 퀀텀 클러스터 조성, 양자컴 제조챌린지...

정부, 국제 '퀀텀 생태계' 협력 가속…투자 공조 확대

한국 정부대표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퀀텀개발그룹(QDG) 제5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정부대표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퀀텀개발그룹(QDG) 제5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퀀텀개발그룹은 참여국간 퀀텀 정보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 조성과 기술 보호를 위해 2024년 7월 출범한 국제 협의체다. 투자·공급망·산업전망·기술보호 등 4개 분야별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한국은  투자 분야 공동 선도국으로서 민간 투자 촉진과 퀀텀 투자 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총 13개국이 참석했다. 한국은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과기정통부로 구성한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의는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차관인 패트릭 밸런스 경(Lord Patrick Vallance)의 개회로 시작됐다. 회원국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경제 번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퀀텀 기술이 발전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안보·투자·표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및 투자 보안 강화 ▲정부와 투자자 간 협력 확대를 통한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표준화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한 산업화 촉진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박종한 조정관은 "퀀텀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회원국간 퀀텀 관련 제품의 무역 원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퀀텀개발그룹 회원국들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퀀텀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산학연 협력 등을 논의하는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과 아울러 퀀텀 클러스터 조성, 양자컴 제조챌린지 추진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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