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0일간의 정기국회 시작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모두, 의원들이 모여 1박 2일간 정기국회 전략을 논의했는데요,
여당은 국정 뒷받침을 위한 민생 입법을 야당은 정부의 실정을 지적을 이번 정기국회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박효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했습니다.
당정청이 하나 돼 민생·개혁 입법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까지,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국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민생·민생, 제1의 관점으로 이 내우 외환을 돌파하고, 의원 모두가 그렇게 전력으로 질주하겠다…."]
정기국회마저 정쟁의 장으로 만들지는 말라면서, 야당에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힘의 몽니와 발목 잡기 때문에 정기국회의 천금 같은 시간이 단 1초도 허비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 민생을 위해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부동산과 증시, 보완수사권, 국가 안보 등 전 분야에서 정부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이자/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집값 폭등, 주거 절망에는 집값 안정, 주거 희망으로, 규제 폭주, 경제 몰락에는 성장 엔진 풀악셀로…."]
지금은 정부여당과 싸울 때라며 당내 화합도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제 남은 것은 우리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오늘 저희가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그것을 결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국회는 다음 달 1일 올해 정기국회 문을 연 뒤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으로 본격적인 정기국회 활동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효빈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 유용규/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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