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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 “춘천, AI 실증 중심 도시로”…산업·일자...

우선 추진 분야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방위산업을 제시하며, 의료 인프라와 군 관련 환경을 활용한 현장형 기술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그는 “병원에서 바로 적용되는 AI 진단이나 재난·군 현장에서 쓰이는...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 “춘천, AI 실증 중심 도시로”…산업·일자...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 “춘천, AI 실증 중심 도시로”…산업·일자리 해법 제시

반도체·바이오·방산 중심 실증 전략

4년간 기업 100개·일자리 3000개 목표

박시은

기자

2026-03-30 17:09:25

30일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AI 실증 중심 도시 구상을 강조하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제공=정광열 후보 캠프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춘천을 ‘AI 실증·협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며, 산업과 일자리 창출 중심의 현실적 전략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AI 산업 육성과 관련해 “기술 개발 자체보다 AI와 데이터를 기존 산업에 적용해 바로 활용하고 검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실증 중심 전략을 강조했다.

우선 추진 분야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방위산업을 제시하며, 의료 인프라와 군 관련 환경을 활용한 현장형 기술 적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병원에서 바로 적용되는 AI 진단이나 재난·군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처럼 ‘현장에서 검증되는 산업’을 먼저 키우겠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많은 도시가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에 집중하지만, 춘천은 기술을 실제로 시험하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접근성과 다양한 실증 환경을 기반으로 ‘연구보다 실증에 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경제 효과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4년간 관련 기업 100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접 고용 2000명, 간접 포함 3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천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구조”라며 “AI 전략은 기술이 아니라 춘천 산업과 일자리를 살리는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춘천을 글로벌 AI 허브 사업과 연계한 실증 중심 협력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기다림이 아닌 선제적 역할 제안’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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