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최된 춘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경기 모습.
71개국에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을 알린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2일 WT G2 품새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닷새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71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오픈대회 겨루기와 공인품새, WT G2 등급 겨루기와 품새 경기를 치르며 기량과 우정을 나눴다.
특히 국제랭킹 포인트를 놓고 대회 마지막 날 열린 WT G2 품새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절도 있는 품새와 정확한 기술을 선보여 태권도의 매력을 알렸다.
22일 개최된 춘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G2 겨루기 경기.
대회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개막식 당일에는 일부 경기와 행사가 조정됐지만, 주말인 18일~19일 이틀 동안 2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을 돌아 봐 지역경제에도 대회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태권도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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