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대학·공공기관 3년 성과 종합해 선정
전자통신연 '우수 특허 창출·전략적 활용 역량 강화' 탁월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식재산관리실 조주섭 기술원(오른쪽)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우수 특허 창출과 활용, 지식재산(IP)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재산처가 선정하는'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전자통신연은 지난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에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자통신연은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지식재산처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식재산 경영 체계와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전자통신연은 체계적인 특허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우수 특허의 창출과 전략적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탁월하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연구원이 오랜 기간 축적한 IP 경영 경험과 글로벌 특허 활용 노하우를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이전전담조직(TLO)에 공유하며 공공 연구기관의 IP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호평받았다.
신정혁 사업화본부장은 "전자통신연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강한 특허로 만들고, 이를 글로벌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대학과 출연연 TLO가 글로벌 IP 시장에서 함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형 IP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인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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