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부활, 수도권 인구 1만명 유입 신도시 조성, 제천형 에너지 기본소득 약속
▲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의 도약을 위한 ‘3대 혁신 실천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장승주 기자>
오는 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원표<사진>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 다가오는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제천’을 열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며 “과거의 낡은 방식과 관행을 버리지 못한다면 지방소멸이라는 파도를 결코 넘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국가전략사업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 제천의 대변혁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비와 외부 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제천의 도약을 위한 ‘3대 혁신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먼저 쇠퇴하는 원도심 심장 부활을 위해 중앙공원(동산)에 제천 상징 랜드마크를 건립하고 지하에 대규모 공영 주차장을 조성해 중심 상권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노후화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하고 기존부지는 도심공원과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시 1인당 1만원의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관광프로모션을 도입해 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수도권 인구 1만명 유입을 목표로 ‘전원형 스마트 신도시’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5000세대 규모의 제천 특화형 라이프 플랫폼 뉴타운을 건설히겠다고 했다.
대기업 임대 기반의 책임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글로벌 에듀, 디지털 노마드, 스포츠, 반려동물, 액티브 시니어 등 맞춤형 ‘10대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임기 내 수요를 확보해 2000세대를 우선 착공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또 청풍호 일원에 1조2000억원 규모의 대형 수상 태양광 사업을 유치하고 이를 관광 자원인 ‘태양광 아트(Solar Art)’로 승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서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 수익을 통해 남부 5개면 주민에게는 연간 100만원, 제천시민에게는 연간 30만원의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해 탄소국경세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 기업들을 제천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전 예비후보는 “이러한 대규모 비전은 민간 자본 유치, 정부 공모사업, 국토부 지원을 빈틈없이 연계해야만 가능하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제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중립 선도 도시, 삶이 풍요로운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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