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민 기자) 그룹 KARD(카드) 전소민(29세)이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뒤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화려한 퍼 아우터와 화이트 스타일링을 매치한 전소민이 카메라를 향해 선 장면이 담겼다. 그는 이날 글을 통해 “제 인생 첫 솔로 앨범 ‘UNVEIL’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태프와 동료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제 운전대 꽉 잡고 직진하겠다” 각오 담은 소감 글. (사진=그룹 KARD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은 작년 말부터 준비해 온 첫 솔로 앨범을 완성하기까지 함께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공을 돌렸다. 오랜 기간 녹음 작업을 함께한 관계자와 곡 작업을 맡은 프로듀서,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며 “덕분에 저의 첫 솔로의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또 타이틀곡 ‘Backseat’를 포함한 수록곡 작업에 힘을 보탠 국내외 작곡·작사가들에게도 영어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전소민은 “Thanks for helping me create this art. It wouldnt have happened without all your passion. Thank you so much I love you all”이라는 말로 협업진의 열정에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안무팀과 댄서들을 향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전소민은 ‘Backseat’ 안무를 만든 안무가와 이를 무대 위에서 완성해 준 댄서들에게 “기가 막히게 멋있게 짜준 루트, 언제나 고맙고 알라뷰”, “안무를 꽉 차고 멋지게 꾸며주신 우리 댄서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적어 공연을 함께 완성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대 뒤에서 스타일링을 맡은 스태프와 촬영 관계자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헤어·메이크업·의상·네일을 담당한 이들과 사진 촬영을 맡은 실장을 향해 “저를 예쁘게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의 인생 사진을 남겨주시는 문독실장님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Backseat’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에게도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번 활동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챌린지도 언급했다. 전소민은 “이번에 40개 정도의 챌린지를 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도와주셨던 모든 아티스트분들께도 감사합니다”라며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한 촬영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모든 분들이 최고의 ‘Backseat’을 만들어주셨습니다”라고 남기며 첫 솔로 활동이 여러 아티스트의 합작품이었음을 강조했다.
팬덤 ‘HIDDEN KARD(히든카드)’를 향한 각별한 애정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자신에게 라이징스타 상을 안겨준 팬들에게 “제가 상 받는다는 소식 듣고 많이 울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고민하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여러 가지 감정이 벅차오르더라고요. 이런 큰 선물을 해주신 우리 히든카드, 제가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사랑해용”이라고 말해 팬들의 응원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전소민은 “준비하면서 제 자신에 대한 부족함도 또 발견하고 확신이 없는 날들도 많았는데, 다시 또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날, 모든 시간을 잊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제 운전대 꽉 잡고 직진하겠습니다.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저는 멤버들과 함께 KARD 앨범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겠습니다”라며 향후 그룹 활동 계획도 전했다. 첫 솔로 앨범 ‘UNVEIL’이 “저에게 의미가 컸던 첫 앨범”이라고 표현한 전소민은, 이 작업이 더 큰 의미로 남을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긴 글을 마무리했다.
전소민은 혼성 그룹 KARD의 멤버로, J.seph·BM·전지우와 함께 팀을 이루고 있다. 그는 2012년 퓨리티 싱글 1집 ‘チェキ☆ラブ (체키☆러브)’로 첫 데뷔 무대에 섰고, 2015년에는 APRIL 미니 1집 ‘Dreaming’, 2017년에는 KARD 미니 1집 ‘Hola Hola’를 통해 연달아 팀 활동을 이어왔다.
KARD는 프로젝트 곡 ‘Oh NaNa’, ‘Don’t Recall’, ‘RUMOR’로 혼성 그룹 특유의 콘셉트를 알린 뒤 ‘Hola Hola’, ‘You & Me’, ‘RIDE ON THE WIND’, ‘Bomb Bomb’, ‘Dumb Litty’, ‘RED MOON’, ‘Way With Words’, ‘Re:’, ‘ICKY’,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 ‘Detox’, ‘DRIFT’ 등 여러 음반으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왔다. 전소민은 이 과정에서 보컬 포지션을 담당하며 팀의 음악 색깔을 채워왔다.
솔로 활동과 협업 작업도 꾸준했다. 그는 2023년 ‘스르륵 겨울 (Feat. 소민 of KARD)’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Element’ 수록곡 ‘Badgirl Badboy (Feat. SOMIN of KARD)’, ‘Nu Boo (feat. SOMIN of KARD)’ 등 여러 음반에 참여하며 보컬 피처링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에는 첫 솔로 EP ‘UNVEIL’을 통해 정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연기와 방송 출연 이력도 있다. 전소민은 2014년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 자신의 이름을 딴 소민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짧지만 눈에 띄는 연기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2013년에는 프로그램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차밍스쿨’에서 헤어 아티스트 역할을 맡았고, 2014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에 참가자로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음악 외에도 그는 온라인 영상 채널을 통해 뷰티와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러 차례 팀 데뷔와 재도전을 거쳐 KARD에 정착한 뒤에는 혼성 그룹 특유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솔로 앨범 ‘UNVEIL’을 계기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한편, 전소민은 올해 4월 첫 번째 EP ‘UNVEI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Backseat’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UNVEIL’에는 ‘Backseat’를 비롯해 ‘Love Me Like A Fan’, ‘Keep It Cute’, ‘Got It Like That’, ‘Como Yo A Ti’, ‘Closure’, ‘Backseat (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으며, 그는 ‘Backseat’와 ‘Got It Like That’, ‘Closure’ 등에서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앨범 비하인드를 전하며 솔로 활동에 힘을 쏟았다. ‘Backseat’는 미니멀하면서도 묵직한 비트와 중독적인 신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잡음 속에서도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트랙으로 소개됐다. 전소민은 이 곡을 통해 “내 인생의 운전대는 내가 잡고 직진하겠다”는 태도를 강조하며 첫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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