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둘째·넷째 주 운영 … 유물관리·큐레이터 체험
전북대학교박물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유산 관람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박물관 수장고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장고는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장고 운영 방식과 소장품 보존·관리 과정을 소개하고 실제 유물정리 현장도 공개한다.
참가자들은 전라감영에서 책을 인쇄할 때 사용했던 책판과 조선시대 고문서 등 전북대박물관이 소장한 지역 문화유산도 살펴볼 수 있다.
수장고 관람과 연계한 큐레이터 진로체험도 운영한다. 박물관의 기능과 큐레이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문화유산 복원과 포장 등 박물관 업무 일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회차당 최대 15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수장고 관람은 전북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큐레이터 진로체험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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