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스타트업 발굴·공동 IR·펀드 조성 등 협력…수도권 벤처자금 지역 유입 기대
사진=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진원이 벤처캐피탈 티인베스트먼트와 손을 잡았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원장 윤여봉)에 따르면 지난 30일 티인베스트먼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에 서명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량기업 및 스타트업 발굴·추천 △투자설명회(IR) 및 네트워킹 행사 공동 주관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공동 펀드 조성 등 투자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파트너인 티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20개 펀드, 총 4473억원 규모를 결성하고 내부수익률(IRR) 18.7%의 우수한 청산 실적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 인공지능·로봇, 소재·부품·장비,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TIPS 운영사로서 초기·성장단계 스타트업 투자 역량도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중심의 벤처투자 자금이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결 구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동 IR 행사 및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매칭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 지역 유망 기업들이 우수한 벤처캐피탈과 연결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채널을 발굴하고, 전북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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