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제주서 열전…각계 격려금 전달·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퍼포먼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22일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전북도민일보 신효균 사장,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훈 기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2일 도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선수단 소개와 단기 수여, 선수·지도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결단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쳤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은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천554명을 파견해 전국 시·도 선수단과 기량을 겨룬다.
이날에는 전북 선수단을 응원하는 각계의 격려금도 이어졌다. 전북은행과 정영택 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온누리안과 원장)이 각각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우석대학교와 전주대학교가 각각 500만원, 김형일 전북체육회 이사(전주효천내과 원장)가 300만원을 보탰다.
나혁일 전북체육회 고문과 최이천 전북체육인포럼 회장은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최병선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과 진장석 남원거점스포츠클럽 회장, 정강영 전주줄다리기협회장, 박병섭 전북체육회 고문, 김현종 전북수영연맹 회장도 각각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정삼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원택 도지사의 격려사를 대신 낭독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북 대표답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보여줄 뛰어난 역량과 단합된 힘은 올림픽 유치를 향한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은 “승리를 향한 열정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북의 힘을 보여달라”며 선수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승패를 넘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믿고 스포츠맨십에 기반한 공정한 경기를 펼쳐달라”며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와 지도자들은 전북의 자랑”이라며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위대한 여정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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