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3일 밤 11시 기준 개표율 33.9%에서 이 후보는 52.42%를 득표해 무소속 김관영 후보(41.50%)를 10%포인트 넘게 앞섰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3.23%, 진보당 백승재 후보 1.64%, 무소속 김성수 후보 1.18%였다.
교육감 선거도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의 당선이 유력하다. 같은 시각 개표율 33.73%에서 천 후보는 56.49%를 득표해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43.50%)을 13%포인트가량 앞섰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윤곽이 잡혔다. 군산김제부안갑은 민주당 김의겸 후보가 개표율 6.57%에서 82.84%를 얻어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17.15%)를 압도했다. 군산김제부안을은 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개표율 47.86%에서 65.99%로 무소속 김종회 후보(34.00%)를 따돌렸다.
14개 시군 단체장도 민주당이 싹쓸이하는 분위기다. 김제 정성주 후보는 개표율 52.32%에서 84.02%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군산 김재준 후보 76.10%, 무주 황인홍 후보 74.43%, 전주 조지훈 후보 72.75%로 우세했다. 남원 양충모 62.44%, 순창 최영일 67.50%, 완주 유희태 60.25%, 정읍 이학수 55.48%, 고창 심덕섭 55.25%도 1위를 달렸다.
접전지도 있다. 임실은 한득수 후보가 49.31%로 무소속 두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고, 부안은 권익현 후보가 42.29%로 무소속 김종규 후보(22.51%), 조국혁신당 김성수 후보(31.89%)와 다투고 있다.
비례대표 정당 득표는 민주당이 개표율 20.96%에서 69.10%로 압도적이다. 조국혁신당 15.20%, 국민의힘 7.46%, 진보당 3.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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