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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기업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테크노파크, 베이징 기관과 협약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약, 인공지능(AI), 신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전북 기업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테크노파크, 베이징 기관과 협약

AI·바이오·신에너지 등 전략산업 중심 협력 확대

투자·인허가·사업화까지 전 과정 지원 기반 구축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이 중국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 관계자와 전북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전략산업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북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약, 인공지능(AI), 신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진출 거점 구축을 비롯해 투자유치, 금융 연계, 인허가 지원, 합작법인 설립, 지식재산권 보호 등 기업의 해외 진출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 주요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전북 기업의 현지 시장 진입과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 대상인 동방싱크탱크 정보과학연구원은 중국 산업정책 자문과 전략 수립, 투자유치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부와 기업, 학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기업이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투자와 기술협력,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규택 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전략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향후 중국 진출 프로그램 운영과 투자유치(IR) 지원, 한·중 공동 기술사업화 프로젝트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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