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착수 워크숍…수업·평가·학교운영까지 변화 시동
컨설팅 체계 구축…AI 교육 전 학교 확산 기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이 AI 중점학교 81곳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본격적인 변화에 나선다. 단순 시범을 넘어 수업·평가·학교 운영까지 아우르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AI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AI 중점학교 착수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해 수업과 평가, 학교 운영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도형 3개교, 중심형 54개교, 문화 확산형 24개교 등 총 81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중점학교 사업의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교육의 최신 동향과 전북 교육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학교가 교육과정 중심의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일회성 연수에 그치지 않도록 초·중·고 학교급별 컨설턴트를 구성하고, 연중 컨설팅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AI 수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워크숍에서 공유된 우수 사례와 운영 노하우는 수업 공개와 권역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학교로 단계적으로 확산된다. 이를 통해 도내 전체 학교의 AI 교육 저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확산해 모든 학생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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