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박은혜가 두 아들과 함께 푸켓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박은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푸켓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은혜는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 식당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은혜와 두 아들이 같은 팔찌를 착용한 채 주먹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얻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홀로 두 아들을 키웠으며, 현재 두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은혜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전 남편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과거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아이들을 유학 보낸 후 전 남편과 매일 통화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이혼 후 전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호주 여행까지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당시 박은혜는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그냥 베프 같은 느낌이었다”며 “전 남편이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기억력 저하로 치매를 걱정해 병원 검사를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기억력이 20대부터 안 좋았다”며 “이미 나는 치매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걱정을 드러냈고,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치매 병력도 밝혔다.
검사 결과 실제 나이보다 뇌 나이가 두 살가량 많고 인지 기능 저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치매 단계는 아니었다. 의료진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1995년 데뷔한 뒤 ‘대장금’, ‘이산’, ‘연모’, ‘환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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