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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185강좌 본격 운영

교육계에 따르면 국비 지원 없는 형식적 통합은 교육 질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크며, 통합 AI 교육데이터센터 구축 등 미래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두 교육청은 과거 창원과 청주의 통합...

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185강좌 본격 운영

4월 1일 보성에서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뉴스웍스=우수한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 185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희망 학생 수가 적거나 교과 전문 교원 확보가 어려워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과목을 학교 간 또는 지역사회·대학과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은 온라인 32개와 학교 간 오프라인 153개 등 총 185개 강좌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업 설계를 돕는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과 광주의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1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통합특별법 시행령에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명문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국비 지원 없는 형식적 통합은 교육 질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크며, 통합 AI 교육데이터센터 구축 등 미래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두 교육청은 과거 창원과 청주의 통합 사례처럼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약속 이행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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