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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주시 정신건강·고용·금융·복지 지원 한눈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신건강·고용·금융·복지 분야 지원제도를 한데 모은 안내서 ‘다시, 봄 : 당신의 일상을 찾아가는 마음건강안내서’를 발간해 지역 27개 시군구와 유관기관 등 180여개소에 1만부를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광주시 정신건강·고용·금융·복지 지원 한눈에

전남광주시 마음건강안내서. 전남광주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신건강·고용·금융·복지 분야 지원제도를 한데 모은 안내서 ‘다시, 봄 : 당신의 일상을 찾아가는 마음건강안내서’를 발간해 지역 27개 시군구와 유관기관 등 180여개소에 1만부를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살위기는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실직·채무 등 경제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련 지원제도가 기관별로 나뉘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정보를 찾지 못하거나 지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전남광주시는 분야별로 흩어진 지원정보를 하나로 모아 시민이 필요한 제도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등 주요 상담전화와 함께 △정신건강 분야 치료비·심리상담 지원 △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 지원 △긴급복지지원·햇살론·채무조정 등 생계·금융 지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재난적의료비 지원 등 5개 분야 지원제도를 문답(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안내서 배포를 통해 정신건강뿐 아니라 복지·고용·금융 분야 지원제도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복합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광선 보건복지본부장은 “자살위기에 처한 시민은 정신건강 문제와 실직·채무 등 여러 어려움이 한꺼번에 겹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서를 마련했다”며 “시군구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복합위기 시민의 조기 발견과 지원 연계 체계를 계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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