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장기간 쉬며 사회 진입을 망설이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역경제활력센터 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광산’을 중심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심리적 부담을 덜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상담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카페와 1대1 심층 상담실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전문 심리검사와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음악·미술·댄스·스포츠·연극 등 5개 분야 자율 동아리 활동도 지원해 또래와의 교류를 돕고 사회적 고립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취업 지원도 강화한다. 개인별 경력설계 코칭과 함께 대기업·공공기관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상담을 운영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광산’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광주일자리플랫폼, 광산구 청년활력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든든한 응원"이라며 "청년의 도전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동철 기자 jdckisa@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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