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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 자생 '생달나무'의 변신… 미백·주름 개선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

기능성 검증, 표준화 연구를 통해 산림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석태은 기자 society@aitimes.com Powered by AItimes AI Solution

전남 자생 '생달나무'의 변신… 미백·주름 개선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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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이 지역 자생 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성공하며 바이오 산업 확장에 나섰다. 원료 국산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전략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완도·진도 등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생달나무’ 정유를 활용해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을 갖춘 안티에이징 앰플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달나무는 잎과 열매, 수피 등이 식·약용으로 활용되는 산림자원으로, 추출물에 포함된 에피카테킨 성분이 멜라닌 생성 억제와 피부 노화 완화 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개발은 해외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고가 향장 원료를 대체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나고야의정서 이후 심화된 생물자원 경쟁 속에서 국내 자원 기반 기술 확보라는 점이 강조된다.

연구원은 기존에도 생달나무 항균 효과 특허 확보와 여성용품, 향기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산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현재 디퓨저 제품 등은 상품화를 추진 중이다.

화장품 산업은 해외 원료 의존 구조가 강했지만, 이번 사업은 자생 자원 기반 국산화 모델로 전환된 점이 특징이다. 수입 의존형과 국산화 모델을 비교하면 원가 구조와 산업 자립성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생물자원을 핵심 단위로 설정하면 원료 확보부터 기능성 검증,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데이터가 축적된다.

산업 기능을 기준으로 보면 원료 개발, 소재 연구, 제품 생산, 유통 단계로 구분되며, 이를 성과 지표로 연결하면 수입 대체 효과와 수출 경쟁력, 산업 확장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화장품 산업을 단순 제조 중심에서 바이오 기반 가치사슬 산업으로 전환시키며, 지속적인 기술 축적과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된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향후 디지털 기반 원물 양산과 기능성 검증, 표준화 연구를 통해 산림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석태은 기자 society@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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