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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기차 관련주, '어깨춤 으쓱으쓱' 에코플라스틱·유일에너테크·KEC... ...

KEC는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MOSFET, IGBT 등 차량과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파워 반도체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전기차 관련주, '어깨춤 으쓱으쓱' 에코플라스틱·유일에너테크·KEC... ...

전기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72%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전기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72%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플라스틱, 엔켐, 유일에너테크, 삼영, KEC, 신흥에스이씨는 상승했다.

에코플라스틱과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735원, 6100원 오른 4230원과 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플라스틱과 엔켐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1.03%, 15.68%다.

유일에너테크와 삼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71원, 530원 오른 913원과 7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일에너테크와 삼영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8.43%, 7.21%다.

KEC와 신흥에스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원, 50원 오른 1774원과 7260원에 거래됐다. KEC와 신흥에스이씨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08%, 0.69%다.

반면 금호에이치티, 엘앤에프, 한일단조, 한온시스템, LS머트리얼즈, 씨아이에스, 서진시스템, 모베이스전자는 하락했다.

금호에이치티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원, 800원 내린 488원과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에이치티와 엘앤에프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0.20%, 0.55%다.

한일단조와 한온시스템과 LS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65원, 160원, 950원 내린 3015원과 3895원 그리고 2만50원에 거래됐다. 한일단조와 한온시스템과 LS머트리얼즈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2.11%, 3.95%, 4.52%다.

씨아이에스와 서진시스템과 모베이스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680원, 2700원, 225원 내린 1만2000원과 4만6300원 그리고 3395원에 거래됐다. 씨아이에스와 서진시스템과 모베이스전자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5.36%, 5.51%, 6.22%다.

이외에 삼화콘덴서, 로스웰, 엠에스오토텍, 코스텍시스, 한국단자 등은 상승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보조금 확대와 신차 출시를 계기로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최근 정부가 전기차 구매 지원을 늘리고, 노후차를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수요 진작에 나선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도 가격 인하와 신차 투입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는 한때 급성장했지만 최근에는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 불편, 보조금 축소 우려 등이 겹치며 성장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대중형 SUV와 중형 세단 중심으로 라인업이 강화되고, 충전 인프라 확충도 이어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올해가 전기차 시장의 재도약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보조금 확대와 배터리 성능 개선, 전용 플랫폼 기반 신차 효과가 맞물리면 판매 회복세가 뚜렷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보조금 의존도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과 충전 편의성,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이 시장 확대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에코플라스틱은 친환경차 부품 제조사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면서 재활용 가능한 고분자 소재나 친환경 복합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배회사인 본사와 종속회사인 아이아, 코모스가 모두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동종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범퍼이며, 주요 경쟁업체로는 LG하우시스, 캠스, 아이아, 프라코, 기아(IN-LINE), BMI 등이 있다. 종속회사 아이아는 고무류 및 플라스틱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점진적으로 현대차에 대한 공급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CATL과 체결한 대규모 전해액 공급 계약과 관련해 중국 공장에서 품질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양산 공급 준비에 들어갔다고 3월 26일 밝혔다. 양산 공급은 오는 6월을 목표로 진행한다. 엔켐은 현재 중국 조장 공장 1공장에서 CATL 공급을 위한 품질수준 검사(오딧·Audit) 진행 중이다. 품질 검사가 완료되면 샘플 평가가 진행되고 고객사 승인 이후 양산 공급이 시작되는 절차로 이어진다. 공급 제품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전해액이다.

엔켐은 현재 중국 로컬 배터리 상위 20개사 중 11곳에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16개사 공급을 목표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CATL 공급은 앞서 체결된 5년간 총 35만톤 규모 전해액 공급 계약에 따른 물량이다.

유일에너테크는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제조 업체로 전고체 배터리 주요 부품·공정 장비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에 전고체 배터리 조립 장비를 단독 수주한 이력이 있다. 유일에너테크는 전기 자동차와 ESS용 2차전지 제조를 위한 조립 공정의 핵심 장비인 Notching기, Stacking기, Tab welding기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전기 자동차에 장착되는 배터리 모듈 팩을 조립 생산하는 Module & Packline 자동화 장비도 제조도 영위하고 있다.

삼영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9억2118만원으로 전년대비 63.94% 증가했다고 지난 2월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2억830만원으로 21.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0억4802만원으로 80.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EC는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MOSFET, IGBT 등 차량과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파워 반도체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를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신재생에너지·스마트가전 등 신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토털 파워 솔루션’ 전략을 내세워 설계부터 생산, 품질·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유수의 완성차 기업 및 1차 협력사들과 거래를 확대하며 글로벌 반도체 강소기업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업계는 이번 테슬라 터치스크린용 LV MOSFET 채택을 계기로 KEC가 글로벌 전기차 반도체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주행·전동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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