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장중 최고치 경신한 코스피, 혼조세
코스닥도 하락 전환
코스피가 30일 개장 직후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90포인트(0.21%) 내린 6677.0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72% 오른 6739.39로 출발해 한때 6750.27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오름폭이 줄어들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93억원, 개인이 4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1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장 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4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장중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0.44% 내리는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는 0.77% 상승세다.
이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3.01%),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이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2.88%), LG에너지솔루션(-1.69%), 두산에너빌리티(-0.85%), HD현대중공업(-0.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9%) 등이 내림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1포인트 (0.91%) 떨어진 1209.16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 0.3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에 낙폭을 조금씩 늘리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45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39억원과 57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체로 약세다.
에코프로(-2.25%), 에코프로비엠(-1.88%), 알테오젠(-1.45%), 삼천당제약(-4.29%), 코오롱티슈진(-3.91%), 에이비엘바이오(-3.17%) 등이 내리는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1.96%), 리고공업(7.94%) 등은 오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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