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출입 통제. /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군 산서면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1만2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정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 이번 동절기 도내 7번째, 전국 기준 60번째 발생 사례가 된다.
전북도는 확산 차단을 위해 즉각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과 이동 제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오리 사육농가와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축산 종사자들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태민 기자 yt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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