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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동혁, 한성숙 '개헌' 발언 번복에 "본심 튀어나온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성숙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첫 번째 국정 목표를 '개헌'이라고 답했다가 정정한 것을 두고 연임 개헌 의도가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한성숙 '개헌' 발언 번복에 "본심 튀어나온 것"

"대통령이 개헌 목 매는 이유 '연임'" 주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성숙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첫 번째 국정 목표를 '개헌'이라고 답했다가 정정한 것을 두고 연임 개헌 의도가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겁지겁 번복했지만 본심이 튀어나온 것"이라며 "대통령이 개헌에 목을 매니 총리와 여당 대표에게도 개헌이 첫 번째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 중 개헌을 언급하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주장한 점을 거론했다.

이어 "대통령이 목을 매는 이유는 단 하나, '연임 개헌'"이라며 "이 대통령은 '도둑질 안 하겠다고 굳이 말해야 하냐'고 한다. '연임 불가 선언'은 끝내 거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헌이 국정 목표 1번이라면 '대통령 한 번만'부터 선언해야 한다"며 "개헌의 최대 걸림돌, 바로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국정 목표를 묻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개헌"이라고 답했다가 곧바로 "국정과제는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라고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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