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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나라, 20년 전 미담 공개…“방송과 실제 똑같아”

아이돌그룹 멘사 출신 토익 강사 권영준이 선배 가수 장나라의 미담을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아이돌그룹 멘사 출신 토익 강사 권영준이 선배 가수 장나라의 미담을 공개했다.

권영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방송과 실제가 똑같았던 그분’이라며 쇼츠 영상을 새로 업로드했다.

이날 영상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작진은 그에게 “예전에 아이돌이었잖느냐. 인성 안 좋았던 연예인 기억나냐”고 물었다.

이에 권영준은 잠시 고민하더니 “인성 좋았던 연예인 먼저 얘기해주겠다”고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렸다.

그러면서 “예전에 우리 데뷔했을 때 되게 숫기도 없었을 거 아니냐. 인사하는 것도 되게 어려웠다. TV에서 보던 스타니까”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당대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였다. 방송 끝나고 내려가는데 복도에서 만났다. 멀리서 딱 보고 우리도 얼어서 막 이러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권영준은 “근데 먼저 찾아와서 ‘어 안녕하세요. 잘 지켜봤고 잘될 거 같아요’라고 인사해 줘서 되게 힘이 났었던 분이 계셨다”며 “그분은 바로 장나라였다. TV에서 보는 이미지랑 똑같았던 정말 최고의 인성을 가진 분이었다”고 밝혔다.

권영준은 지난 2002년 그룹 멘사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었고 27살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했다. 이후 포상 외박을 얻기 위해 토익 공부를 시작했다가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인기 토익 강사로 전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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