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가 AI 융합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에 나선다.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6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경영사무 분야)’를 운영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AI·데이터 인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과 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캠프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경영·사무·사업개발·사업운영 등 비즈니스 전 직군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은 AI 도구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한 뒤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잡코리아는 총 90시간 이상의 프로젝트형 교육을 통해 AI 기반 트렌드 분석 자동화, 데이터 기반 KPI 분석, AI 리포팅, 사용자 경험(UX) 개선 등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업과 매칭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 모집은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소재 대기업과 중견기업,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등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인턴 참여자 1인당 최대 약 1013만원 규모의 인건비와 함께 멘토 수당, 출장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 맞춤형 인재 매칭을 통해 별도의 교육 부담 없이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정승일 잡코리아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AI 역량을 갖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채용 시장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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