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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율주행차 관련주, '껑충껑충' 라이콤·한라캐스트·삼성전자·에이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이콤, 한라캐스트, 에이스테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KG모빌리티, MDS테크, 앤씨앤은 상승했다. 라이콤과 한라캐스트와 에이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965원, 2100원, 520원 오른...

자율주행차 관련주, '껑충껑충' 라이콤·한라캐스트·삼성전자·에이스...

자율주행차 관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6.19%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자율주행차 관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6.19%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이콤, 한라캐스트, 에이스테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KG모빌리티, MDS테크, 앤씨앤은 상승했다.

라이콤과 한라캐스트와 에이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965원, 2100원, 520원 오른 5900원과 1만5440원 그리고 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이콤과 한라캐스트와 에이스테크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9.55%, 15.74%, 13.58%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만2400원, 8만6000원, 1만100원 오른 18만9600원과 89만3000원 그리고 15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기아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3.40%, 10.66%, 6.96%다.

KG모빌리티와 MDS테크와 앤씨앤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00원, 55원, 13원 오른 3530원과 1162원 그리고 900원에 거래됐다. KG모빌리티와 MDS테크와 앤씨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6.01%, 4.97%, 1.47%다.

이외에 LG이노텍, 퀄리타스반도체, 유니퀘스트, 넥스트칩, 현대차, 슈어소프트테크, 삼성전기, 현대오토에버, 아이쓰리시스템, 하이비젼시스템, 켐트로닉스, 에스오에스랩, 현대모비스, 엠씨넥스, 텔레칩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퓨런티어, 드림텍, 유진로봇, 칩스앤미디어, 옵트론텍, 삼현, 라닉스, LG전자, 엣지파운드리, 아우토크립트, 모트렉스, 에이테크솔루션, 유니트론텍, 세코닉스, NAVER, HL만도, 코리아에프티, 팅크웨어, 디와이, 삼보모터스, SK텔레콤, 오비고, 아이에이, KT, 팸텍, 파인디지털, 인포뱅크, 다산디엠씨, 캠시스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한국단자, DH오토웨어, 포니링크,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은 하락했다.

2026년, 자율주행차 산업은 시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의 전환점에 와 있다. AI, 반도체, 센서, 통신기술이 결합되며 전 세계 완성차와 IT기업들이 본격적인 자율주행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차(레벨 3 이상) 시장 규모는 2025년 1,700억 달러에서 2030년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웨이모와 GM크루즈는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확대 중이며, 중국 바이두는 베이징·우한에서 무인 택시 ‘아폴로 고’를 운영한다. 유럽의 메르세데스는 독일 주요 고속도로에서 레벨3 주행을 허가받았다. AI 인지·판단 기술과 라이다·카메라·V2X 통신 인프라의 발달이 상용화의 핵심 동력이다.

한국도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구축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자율주행 시범운행 존을 조성하고, 현대차그룹은 레벨4 로보택시 ‘아이오닉5 자율주행형’을 서울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다. 현대모비스와 스타트업들이 라이다·비전 AI·자율주행 OS를 다각도로 개발하며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확대의 이면엔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가 남아 있다. AI 판단 오류와 법적 책임 논란, 데이터 보안 이슈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일부 로보택시 사고 사례가 안전 규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각국은 자율주행차 보험과 법제도를 속속 마련 중이다.

자율주행의 핵심은 차량 성능이 아니라 AI 반도체와 데이터 처리 능력이다. 엔비디아·테슬라·퀄컴이 자율주행 전용 칩을 개발 중이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초저지연 네트워크 기술이 시스템 안정성의 열쇠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이 단순한 교통기술이 아닌 새로운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 본다. 차량은 이동 수단을 넘어 데이터센터이자 물류, 광고, 보험, 서비스 산업의 중심으로 확장된다. 결국 자율주행차의 미래는 ‘차량의 혁신’을 넘어 도시 전체의 인프라 변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등 통신용 광모듈을 주력으로 제조하며, 최근에는 초소형 플러거블(Plug & Play) 광증폭기와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유럽의 주요 고객사에 대한 대규모 수출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의 5G DAS 모듈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한라캐스트는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차 부품, 전장용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테슬라, 네이버,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등 로봇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라캐스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아연 소재 기반의 정밀부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가전,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디스플레이와 자율주행, 배터리 커버 등 제품군을 LG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전기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베트남 거점 확장, ESG 경영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RF부품, 라디오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와이어하네스·방산용 통신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5G와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스마트 전장 산업 흐름에 맞춰 차량용 고정밀 통합안테나와 5G/V2X 기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스테크의 전장 사업부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자동차용 안테나 및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확대에 맞춰 컨포멀 안테나 시스템, 히든형 5G 안테나, 확장형 GNSS 안테나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을 선행 개발하고 있다. 방산 부문은 국내 체계업체를 대상으로 군용 통신안테나, 위성안테나(ESA), RF 모듈, 레이더 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위성통신 기반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차세대 위성통신 장비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주국방 기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산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액과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방산업체와 협력해 GPS 안테나를 공급하는 등 고객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Compute Express Link) 시장 선점을 위해 AI 반도체 스타트업 ‘프라임마스(Primemas)’와 파트너십을 기술 협력에서 투자 관계로 격상시키며 AI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지난 1월 13일 밝혔다. 실제 MDS테크는 최근 펀드를 통해 프라임마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3년부터 프라임마스에 글로벌 디버깅 솔루션 ‘TRACE32’를 공급하며 이어온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CXL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실히 다지게 됐다.

1994년에 설립된 MDS테크는 국내 선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차량용 소프트웨어, IoT,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기술을 공급해왔다. MDS테크는 지난 30년간 7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왔으며,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분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앤씨앤은 1997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9년 반도체 사업 분할로 넥스트칩을 설립하고, 블랙박스 자회사와 합병해 현재 사명을 사용 중이다. 주력 사업은 블랙박스와 영상보안용 영상처리칩 제조·판매이며, 차선이탈경보·전방추돌경보 등 ADAS 기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4K AI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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