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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동차부품 관련주, '봄바람 살랑살랑' 에이치엠넥스·디와이씨·남선알...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물리적 AI'의 거점으로 진화하면서, 고성능 반도체, 센서 융합 모듈, OTA(무선 업데이트) 지원 제어기 등 지능형 전장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차량 부품 단가 중...

자동차부품 관련주, '봄바람 살랑살랑' 에이치엠넥스·디와이씨·남선알...

자동차부품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87%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자동차부품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87%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엠넥스, 디와이씨, 남선알미늄, 금호에이치티는 상승했다.

에이치엠넥스와 디와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25원, 41원 오른 3895원과 17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엠넥스와 디와이씨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9.10%, 2.45% 다.

남선알미늄과 금호에이치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0원, 2원 오른 2180원과 387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선알미늄과 금호에이치티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35%, 0.52% 다.

반면 에코플라스틱, 한온시스템, 한일단조, 모베이스전자, KBI메탈, 엔비알모션, BGF에코머티리얼즈, 휴림에이텍, 보원케미칼은 하락했다.

에코플라스틱과 한온시스템과 한일단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0원, 35원, 55원 내린 4000원과 3720원 그리고 30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플라스틱과 한온시스템과 한일단조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0.50%, 0.93%, 1.80% 다.

모베이스전자와 KBI메탈과 엔비알모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80원, 75원, 640원 내린 3465원과 2395원 그리고 1만8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베이스전자와 KBI메탈과 엔비알모션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2.26%, 3.04%, 3.31% 다.

BGF에코머티리얼즈와 휴림에이텍과 보원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70원, 30원, 950원 내린 4005원과 705원 그리고 1만120원에 거래됐다. BGF에코머티리얼즈와 휴림에이텍과 보원케미칼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4.07%, 4.08%, 8.58% 다.

이외에 케이엔더블유, 알멕, 세아메카닉스, 한중엔시에스, 오스템, 한국단자, 대원강업, 대동기어, 새론오토모티브, 세원물산, 이원컴포텍, 우리산업, 탑런토탈솔루션, 오리엔트정공, 디와이덕양, 에코캡, 성우하이텍, KB오토시스, 인팩, 파트론, 풍강, 아진산업, 성창오토텍, 모트렉스, 화신정공, DH오토리드, 폴라리스세원, 현대모비스, DH오토웨어, 영화테크, 영보화학, 평화산업, SG&G, 케이비아이동국실업, SJG세종, 피에이치에이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공조, 엣지파운드리, 대유에이텍, 모베이스, 현대위아, 디와이, 삼원강재, 화신, 세원정공, 인화정공, 시노펙스, DYP, 삼기, 모토닉, 아이윈, 현대공업, 캐스텍코리아, 지엠비코리아, 대성파인텍, HL홀딩스, 동아화성, LX하우시스, 경창산업, HL만도, 일지테크, 서연탑메탈, 두올, 구영테크, SJM, 나라엠앤디, 인지컨트롤스, SNT모티브, 덕우전자, HDC현대EP, 와이엠, 인탑스, 동원금속, 에스엠벡셀, 유성기업, 일진하이솔루스, 에스엘, 유니온머티리얼, 대원산업, 세동,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에스텍, 코리아에프티, 포메탈, 엠에스오토텍, 아진전자부품, 다산디엠씨, 서연이화, 태양금속, 태원물산, HS효성첨단소재, 유라테크, 티피씨글로벌, 성우, 대동금속, 삼보모터스, 케이피에프, 한주라이트메탈, SG글로벌, 서진오토모티브, 유니테크노, 명신산업, 에이엔피, 네오오토, 모티브링크, 디젠스, 한국무브넥스, 에코볼트, 한라캐스트, 웹스, 네오티스, LG이노텍, 한국피아이엠, 일정실업, 영흥, 스모트로닉, 티에이치엔, SNT다이내믹스, DN오토모티브, 육일씨엔에쓰, 삼미금속, 계양전기, 화천기계, 삼현, THE CUBE& 등은 하락했다.

2026년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 산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공급망이 해체되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전동화 부품 중심으로 생태계가 재편되는 거대한 '전환의 계곡'을 지나고 있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거점이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부품사들 사이에서도 기술 확보 여부에 따른 희비가 뚜렷하게 갈리는 양상이다.

현재 국내 부품 시장은 전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상위 업체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는 반면, 엔진과 변속기 등 전통 부품 중심의 영세 업체들은 수요 감소와 투자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을 통해 올해에만 약 4,645억 원의 예산을 투입, 1,000여 개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전방위로 지원하며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차량의 핵심 경쟁력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SDV’의 확산이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물리적 AI’의 거점으로 진화하면서, 고성능 반도체, 센서 융합 모듈, OTA(무선 업데이트) 지원 제어기 등 지능형 전장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차량 부품 단가 중 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50%를 돌파하며 산업의 중심축이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향후 자동차 부품 산업은 단순 제조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산업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대형 부품사들은 특정 브랜드에 종속된 납품 구조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모듈이나 전용 플랫폼을 전 세계 OEM에 공급하는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열관리 시스템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이 새로운 수익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결국 2026년은 국내 부품사들이 생존과 도약의 기로에 선 해다.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미래차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느냐, 혹은 과거의 제조 방식에 머무느냐가 향후 10년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보원케미칼은 폴리염화비닐(PVC),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폴리우레탄(PU) 등 플라스틱 원료를 표면처리·합판 등 공정을 거쳐 롤(Roll)·시트(Sheet)·타일(Tile) 형태로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적용 분야로는 차량용 내장재향 표면소재, 건축자재(바닥재·벽장재), 디스플레이 공정용 논슬립패드, 태양광용 EVA 시트 등으로 구성된다. 자동차 내장재향 표면소재 부문에서는 인스트루먼트 패널(IP)·도어트림·선바이저 등에 적용되는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IP용 표면소재의 경우 내광성·내후성·내오염성 및 에어백 전개 특성 등 요구 물성을 고려한 제품 설계·제조를 수행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친환경차 부품 제조사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면서 재활용 가능한 고분자 소재나 친환경 복합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지배회사인 본사와 종속회사인 아이아, 코모스가 모두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동종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범퍼이며, 주요 경쟁업체로는 LG하우시스, 캠스, 아이아, 프라코, 기아(IN-LINE), BMI 등이 있다. 종속회사 아이아는 고무류 및 플라스틱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점진적으로 현대차에 대한 공급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남선알미늄은 알루미늄 압출 제품을 중심으로 건축용 자재와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건축용 창호 및 산업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알루미늄 소재 산업에서 주요 공급 업체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에이치엠넥스는 제어장치서 LED 패키지로 전환, 차량용 중심 20년+ 업력 보유한 코스닥 상장 제조사이다. 차량용·일반·산업용 LED 패키지와 모듈 주력, 미니·마이크로 LED 등 고부가 광원 기술과 모듈화 역량 강화 중이다.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고객 보유, 글로벌 전장·램프사와 공동개발 진행, 내수 기반이나 수출·해외 파트너 확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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