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10일 구청장실에서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부속실 직원들과 함께 '나눔천사기금 착한출발'에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은 10일 구청장실에서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부속실 직원들과 함께 나눔천사 '착한출발'에 가입했다.
임 구청장은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건강한 의지를 담아 160번째 착한출발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천사 '착한출발'은 결혼이나 취업, 승진, 출범 등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계기로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기부에 참여하는 울산 남구만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모금 형태다.
올해 6월 말 기준 착한출발의 모금액은 1억4,000만원으로, 천사구민,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모임, 착한출발 등을 합친 나눔천사기금 누적 모금액은 45억원으로 집계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비(이플러스)나 임대보증금(희망둥지),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공공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남구민의 17%인 5만 2,001명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아 △착한가게 돈쭐내기 캠페인 △나눔천사 남구만사 기부 릴레이 △나눔천사 비전 선포식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기 기부자 예우 및 모금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의 첫 발걸음을 부속실 직원들과 함께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착한출발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의 나눔천사와 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남구 복지공동체 조성에 행정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수빈기자 gpfk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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