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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우리 아이들 교실에 ‘정치’ 들어오지 않게 막겠다”
입력:
2026-06-02 22:14
수정:
2026-06-02 22:15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우리 아이들 교실에 ‘정치’가 들어오지 않게 막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후보는 2일 “교실을 정치로부터 완벽히 분리하고, 오직 아이들의 ‘미래’에만 집중하며 아이들의 10년 뒤를 준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는 “최근 도내 곳곳에서 만난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학교가 특정 노조나 단체의 이념 주입 공간으로 변질될까 봐 깊이 우려하고 계신다”면서 “정치적 논리에 따라 교육정책이 흔들리고, 획일화된 평등을 명분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이 억눌리는 상황에 대해 경기교육 가족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다”고 우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낡은 이념을 덧칠할 도화지가 아니다”며 “교실은 어른들의 정치 이념이 아닌, 아이들의 다채로운 미래가 피어날 청정구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너진 기초학력을 바로잡고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살려, ‘360도 어디로든 뛸 수 있게’ 하겠다”며 “누군가 선거판에서 과거를 두고 다툴 때, 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겠다”고 했다.
임태희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는 정당의 기호도, 이념의 색깔도 없다. 오직 아이들을 향한 마음과 미래를 책임질 역량만 존재할 뿐”이라면서 “갈등과 분열의 정치 시대를 닫고,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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