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험 있는 '경제 구원투수'가 절실"
(사진제공=임명배 예비후보 사무실) 임명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 건설기계연맹 노조간부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임명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뚝심과 결단으로 판을 바꾸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검증된 '경제 구원투수'로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구미가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출마 선언에서 '구미의 아들'임을 강조했다.
임명배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 섬유공장 소년공'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앞이 보이지 않던 제게 배움의 길과 성장의 기회를 열어준 시민 여러분께 깊히 감사드린다"며 "'섬유공장 소년공'에게 '할 수 있다'는 결기를 심어준 구미와 박정희 정신을 되새기며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껍데기만 화려한 행정, '퇴출'시켜야 한다"며 구미 행정에 날을 세웠다.
그는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졌는지, 우리의 아들·딸들이 구미에서 직장을 다니며 결혼하고, 아들·딸 낳아 잘 살고 있는지를 반문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구미 행정이 계획하고, 발표한 구미 경제 규모만 수십, 수백조였지만 껍데기만 화려하고, 속은 비었거나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지적하면서 "마무리가 안 되는 행정, 시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경제는 지금 즉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성지지만 산단 노후화로 심폐 소생에 나서야할 응급 상황이다. 지금 구미에 필요한 것은 관성과 타성에 젖은 행정이 아니라 경제를 해본 구원투수, 반도체·방산 등 경제 기회를 폭발적 성장으로 전환할 검증된 '실전 경제전문가의 실전 전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노조위원장 시절, 38조원의 부실채권정리기금과 신용회복기금 창설을 주도하여 IMF극복과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이끌어 낸 저력있는 금융전문가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비정규직 제로'를 일궈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갈등 조정능력과 협상기술은 노후화된 구미산단과 노사갈등, 대기업 이전에 따른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구미시의 해법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또,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시절, 기업의 기술력을 가치로 환산해 자금을 수혈하는 '기술 금융'의 현장을 지휘했으며, 구미의 중소기업들에게 금융이라는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경제를 해본 사람이 경제를 잘 안다"고 밝힌 임 예비후보는 '4+6 구미 경제 긴급 수혈 공약'을 발표했다.
신성장·혁신·재생·자립 4대 공약으로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방산 동시 산업 역량 결집으로 '국방반도체 자립 거점' 및 신공항 배후 물류 허브 구축 △고환율·통상 위기를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와 대체 불가능한 독자 기술 확보로 정면 돌파 △노후 1단지를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해 청년이 머무는 '문화 융합 산단'으로 대개조 △탄소 중립 산단 구축 및 '허리기업' 집중 육성으로 대기업 등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 경제 실현 등을 제시했다.
6대 핵심 공약으로 첫째, 제조 AX 전환과 3D 디지털 콘텐츠 육성이다.
구미 산단 내에 'AI 공유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이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스마트 공정을 도입하고, 삼성의 AI와 연계해 구미를 아시아 최대 AI 실증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기존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3D영상 자동변환기술을 입혀 의료·국방·교육용 XR 디바이스 시장을 구미가 독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일자리 2만 개 창출이다. AI, 디자인 등 미래산업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고, 전 주기 청년 창업 시작부터 성장은 물론, 실패 시 재기까지 시가 끝까지 책임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숙련된 경험을 산업 현장과 연결해 '행복한 시니어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셋째, 싱가포르형 주거 모델을 도입해 30년 BTL 구조로 반값 호텔급 공공임대 '구미 스테이'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시 예산에만 의존하는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구미의 유휴 부지와 문화 자산을 '토큰증권'으로 발행해 시민들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나누는 '자산 대혁명'을 실행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다섯째, K-디자인시티 및 '9美 9味 9尾'로, 섬유·가전산업에 디자인의 가치를 더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구미역~1산단 구간을 '디자인 스트리트'로 탈바꿈시키며 볼거리(9美), 먹거리(9味), 스토리(9尾)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케데헌의 성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섯째, 외국인 학교 및 디자인 특목고를 유치해 교육 때문에 구미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산재 전문 병원을 강화하고 시니어·주니어 전문 병원을 설립해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맞벌이 가정을 위해 고령 여성 인력을 활용한 '상생 돌봄'으로 어르신 일자리와 육아 문제를 동시에 해결,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명배 예비후보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뚝심과 결단으로 판을 바꾸는 경제시장 임명배,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검정고시(중졸), 경희고, 외대 행정학과, 경희대 부동산학 석사 , 동국대 행정학과 정책학 박사를 수료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제7, 8대 노동조합 위원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연구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국립공원공단·한국에너지공단·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받아 경기도 화성시을에 출마했었다.
현재 (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 (사)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 숭모회 수석상임고문,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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