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기념 종합 청년 정책 공약 제시
“청년 살아야 예산군 미래도 살아나”
▲ 조한영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년의 날 기념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 조한영 선거캠프
[중부매일 이잎새 기자] 성년의 날인 18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조한영 예산군수 후보가 청년 대상 공약을 발표했다.
조한영 후보는 이날 예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늘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성년의 날이지만 지금 우리 청년들의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좋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비싼 주거비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루며 지역에서는 꿈을 펼칠 기회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예산이 청년을 붙잡고 다시 돌아오게 해야한다”며 일자리·주거·창업·문화 등 종합적 분야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첨단 바이오·농생명 산업과 AI·로봇·반도체 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5천개를 새로 창출해내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예산 내에 AI·로봇 실증센터와 청년 취·창업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스타트업 창업교육과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또한 청년이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을 늘린다. 전입 청년에는 정착지원금을, 대학생에게는 주거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신례원 등 원도심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청년 공방·공유오피스·창업공간 확대 ▷버스킹·야시장·청년축제 활성화 ▷세대상생 농업체계 구축 ▷귀농·창업농 스마트 영농 실습단지 확대 ▷청년농 정착마을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청년이 살아야 예산의 미래가 살아난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도시가 곧 새로운 예산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 창업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고 희망을 갖은 채 살아갈 수 있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