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충청권 환경 전공 청년 대상 아카데미·클리닉·공모전·인턴십 4개 트랙 무료 운영
[대전=팍스경제TV] 환경 전공 청년들의 취업을 직접 잇는 실전형 프로그램이 올해 충청권 전역으로 넓혀집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미래 환경인재 양성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충청지역 환경 관련 전공 청년을 대상으로 한 '그린커리어UP 2026'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그린커리어UP 2026'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교육부터 관내 우수 환경산업체 인턴십 기회까지 실무·맞춤형 환경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금강유역환경청·대전광역시·대전·충북·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5개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기존 대전지역에 국한됐던 사업 권역을 충청권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참여 대상은 충청지역 대학(전문대·대학원 포함)의 환경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최신 환경정책 강의와 우수 환경관리 시설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그린 플러스 아카데미',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 실전훈련을 제공하는 '그린 잡 클리닉', △AI를 활용한 환경정책 제안 팀 공모전 '그린 아이디어톤', △지역 환경기업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에서의 '그린 인턴십' 등 총 4개 세부 트랙에 참여하게 됩니다.
최영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분야 청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학 커리큘럼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 환경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창용 대전광역시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핵심인재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환경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훈 금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AI 기술을 환경·에너지 정책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그린 아이디어톤 공모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된 이번 운영을 통해 환경인재들의 사회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팍스경제TV에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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