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인크루트.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채용과 커리어 관리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 '나비(Navi)'를 공개했다. 1998년 인터넷 채용 시스템 도입 이후 축적된 데이터와 HR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AX)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비'는 기업의 채용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개인 지원자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크루트 측은 해당 서비스 도입을 통해 채용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인사 담당자가 핵심 판단과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영역은 크게 △기업용 HR 솔루션 △개인용 커리어 관리 △플랫폼 공통 기능 등이며,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주요 서비스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적용 대상은 취업포털 인크루트를 비롯해 채용 솔루션 '인크루트웍스',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 등이 포함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나비'는 그간 축적된 방대한 채용 데이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현된 특화 AI 모델"이라며 "기업에는 운영 효율을, 구직자에게는 일관된 기준에 기반한 채용 경험을 제공하여 양측의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나비' 공개를 기점으로 AI 기반의 채용 및 커리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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